언론보도

영어캠프에서 무더위를 이겨요
등록일
2008-07-2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9442

“영어캠프에서 무더위를 이겨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마을 캠프 시작

7월 28일부터 총5회 400여명 참가

“영어캠프에서 무더위를 이겨요”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는 7월 말, 초․중등생들이 외국인들과 서툴고 어눌한 말투와 표정을 지으며 재미있다는 듯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주관으로 7월28일부터 8월13일 까지 대학에서 마련한 교육장과 각종 실습장에서 진행되는 영어마을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영어마을 캠프는 통학교육과 2박3일 숙박교육을 병행하여 총5회에 걸쳐 구미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영어마을 캠프는 높은 영어 사교육비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하여 소액의 참가비와 국비지원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영어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하계 영어마을 캠프의 특징은 타 프로그램과 다르게 영어위주 체험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세계문화체험을 프로그램에 첨가함으로써 어린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금번 영어마을 캠프에서 마련한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내 실습장 및 이번 캠프를 위해 새로이 단장된 시설들에서 입국심사, 세계요리체험, 은행, 레스토랑, 스포츠, 호텔, 병원 등 현장체험 영어학습과 부메랑 만들기, 특수용지로 투구와 드레스만들기, 우슈 및 호신술 배우기 등 영어로 하는 세계문화체험이 실시되며 각 단계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 수준에 맞추어 실시되고 있다.


구미1대학 정창주 학장은 “최근 영어교육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중압감을 느낄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화중심의 영어를 익히고 원어민과 대화하는데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새로운 개념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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